앱개발도 자격증 시대 - 나도 스마트앱마스터 취득해볼까?

앱개발도 자격증 시대 - 나도 스마트앱마스터 취득해볼까?

 

여러분은 어떤 자격증을 갖고 계신가요? 자격증은 특정 업무를 해낼 수 있는 자격을 인정해주는 증서를 말합니다. 요즘은 입사지원시 특정 자격증을 취득한 구직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기업이 많아서 자격증을 전략적으로 취득한다면 ‘스펙’이 되기도 하지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도 다양한 자격증이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 OCJP, OCP, CCNA, CCNP 등 참 많은데요. 오늘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새로 시행되는 자격증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모바일 앱 개발 자격증, ‘스마트앱마스터(Smart App Master) 자격시험’입니다. 이름에서 짐작하셨듯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담은 자격시험입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74%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미 모바일기기가 일상생활 속에 자리매김했는데요. 하지만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 운영시스템(OS)이 워낙 다양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이 복잡해서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일부 개발자들만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게 현실입니다.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일반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 왔죠.

 

 

최근 신기술 개발로 프로그래밍 코딩작업을 할 줄 몰라도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교육과 자격증만 보편화된다면 일반 사용자들의 경험과 필요성이 반영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요. 바로 그 자격증이 ‘스마트앱마스터 자격시험’ 입니다!

 

 

스마트앱마스터 자격시험은 앱의 설계, 개발, 제작,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증인데요. 난이도에 따라 전문가, 1급, 2급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세 개 등급 모두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해야한답니다. 등급에 따라 필기시험은 모바일 앱 개론, 모바일 앱 프로그래밍, 모바일 앱 데이터베이스에 관련된 문제가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되고, 앱 개발 실무 실기시험을 치루게 된답니다.

 

 

이 자격시험은 오는 4월 26일에 첫 시행될 예정인데요. 안타깝게도 4월 자격시험의 접수가 지난 9일에 끝났다고 합니다. 올 6월, 10월, 11월에도 기회가 있다고 하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시험일정을 미리 체크해 두는거 잊지 마세요!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 http://license.korcham.net/eximinfo/guide/guide.jsp?it_smenu=7101#)

 

 

스마트앱마스터 자격시험에 대해 알려드린 오늘 포스팅 유익하게 읽으셨나요? 여러분도 이 자격증을 통해 모바일 생태계를 주름 잡을 앱 개발 전문가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보는건 어떨까요?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블로그지기가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