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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기술 교육으로 창의메이커 양성! 3D프린팅 산업의 미래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7. 18. 13:08

3D프린터 기술 교육으로 창의메이커 양성! 3D프린팅 산업의 미래는?




3D프린팅 기술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에게 관심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분야입니다. 3D프린터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만이 아니라 각종 기업과 제조업체,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도 이슈인 기계입니다. 오늘은 이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3D프린팅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3D프린터는 3차원으로 특정 물건을 찍어내는 프린터로,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설계도만 있으면 종이에 인쇄하듯 3차원 공간 안에 실제 사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기입니다. 1984년 미국에서 처음 개발되었으나 프린터나 소재가 너무 비싸서 극히 제한된 용도에서만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3D프린터 생산비용을 낮추어서 전 세계 제조업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정부는 세계에서 3D프린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3D프린팅 기술 체험과 교육을 통해 창의 메이커(Makers)’ 1000만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3D프린팅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시킨 것입니다.

 


수준별, 분야별로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초//고교생 230만명, 일반인 476천명, 예비창업자 4만명, 공무원 133천명, 정보소외계층 15천명 등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합니다. 일반인과 예비창업자를 교육하기 위해서는 수준별 강사 127천명을 양성하고, 이 분야 종사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대학() 지원 등을 통해 3D프린팅 고급 인력도 양성할 계획입니다.

 


온라인과 모바일 교육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온/오프라인 인력양성 순환구조도 구축하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합니다. 한편 다양한 3D프린팅 콘텐츠를 확보해 활용할 수 있는 유통체계도 마련합니다. 이를 위해 민간과 공공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상호연계하고 콘텐츠 유통 플랫폼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려 국가 3D프린팅 종합 포털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인 것입니다.

 


특히 과학관과 도서관 등의 무한상상실과 초//고등학교에 3D프린터 보급을 지원하여 인재를 양육해내는 데 심혈을 기울이며, 2017년까지 전국 130개 지역에 국민체험/활용 인프라를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IT기술의 선두에 서기 위해 강력한 기술력이 될 것으로 예견되는 3D프린팅 기술에 대해 정부가 먼저 나서서 인재를 양성하고 3D프린팅의 사업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단지 기술력만이 아니라 세계의 시장 판도를 뒤엎을 수도 있는 강력한 기술이 될 3D프린팅이기 때문에 창업자나 기업에서도 집중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평소에 3D프린팅 기술이나 3D프린터에 관심이 많은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회원 분들도 정부의 다양한 지원과 3D프린팅 인재양성 교육을 눈여겨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