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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국내 여행지 꿀팁! 여행 어디로 갈까? BEST 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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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국내 여행지 꿀팁! 여행 어디로 갈까? BEST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10. 09:46

 

 

 

안녕하세요.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속속들이 휴가를 떠나고 있는 7월입니다. 다들 여름휴가계획은 세우셨나요? 역시 여름방학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기 마련이죠. 토익준비, 다이어트는 잠시 미뤄두고 나만의 힐링여행을 떠나보세요. 반 년동안 고생 많던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을 여름방학 힐링여행’! 오늘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에서는 국내 여행지 중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가보지 못했던 곳! 천년의 뜻이 깃든 아름다운 세 여행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BEST 1, 맛있고 즐거운 전주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여행이라고 했던가요? 전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도시로써 한옥, 한식, 한지 등 말 그대로 한국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도심에서 가깝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주말에 잠깐 시간 내어 들르는 대학생, 직장인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주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조선시대부터 근대, 현대까지 이어지는 전통한옥을 보며 전통생활상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해 우리나라 과거의 정취를 느끼고 돌아올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전주에는 한옥마을을 필두로 근처 맛집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전주에서 사계절 모두 다 맛볼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전주는 맛의 고장답게 음식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주의 맛 전주비빔밥을 비롯해 애주가들의 속풀이를 책임지고 있는 콩나물국밥’, 육해공군이 다 모여있는 한정식까지! 맛있는 전주에서 맛있고 즐거운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BEST 2, 풍경과 쉼이 있는 해남

 

‘더 이상 갈 수 없는 땅, 그곳에서 다시 붙잡은 희망, 그래서 땅끝은 끝이 아닌 시작이요 희망이다.’ 라는 뜻을 담고 있는 대한민국 땅끝마을 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는 바로 땅끝 맴섬 일출입니다. 땅끝마을 갈두항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바위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은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워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 이런 경이로운 장면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땅끝 맴섬 일출과 시작되는 해남 땅끝길 부터 동백향 가득한 상록수림이 어우러진 순례길, 돌담이 예쁜 마을고샅길, 마늘밭, 황토밭, 들길 등을 걷고 있노라면 쉼 없이 살아오던 나를 되돌아보게 된답니다. 땅끝길에서부터 천천히 거닐어보세요. 해남의 풍경들이 여러분들의 위로와 쉼터가 되어줄 것입니다.

 

 

 

 

BEST 3, 세계자연유산 제주

 

자연과 대화하며 힐링산책이 가능한 제주는 대한민국에서도 최고의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제주 여행의 시작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초록빛 초원이 펼쳐진 우도에 방문해 보는 것인데요. 제주도 동쪽 성산항에서 배로 15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작은 섬 우도는 제주 속의 작은 제주라 불리는 곳입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해안절경과 초록빛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조랑말, 바다를 바라보며 자리를 지키는 흰 등대, 나지막한 지붕들이 얹혀진 집들을 바라보고 있다 보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이 느껴지죠.

 

도와 더불어 추천드릴 곳은 대한민국 걷기 열풍을 일으키며 매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집결하는 제주의 올레길입니다. 일반인의 걸음 속도로 하루 약 6~8시간 동안 걸을 수 있는 정도인 올레길은 늘 바쁘고 정신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숨 쉴 공간이 되어주죠. 도심 속에 지친 여러분들! 이제는 자연으로 돌아가 자신의 가치를 깨달아보세요. 제주여행은 최고의 힐링여행이 되어줄 것입니다.

 

 

☞ 대학생활과 취업준비로 고생하는 여러분들, 인생을 살면서 두려워해야 할 것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취해 달리다 소중한 걸 못보고 지나치는 것이랍니다. ‘인간이 시간과 돈을 들여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여행이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낯설음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여행을 통해 여유를 가져보세요. 자칫 소중한 걸 잊고 살았던 나의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답니다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