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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전망과 비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14. 16:35

 

 

 

안녕하세요.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입니다. 오늘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전망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

 

소프트웨어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핵심 인프라이며 지식 기반 사회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1960년대 컴퓨터의 등장과 함께 급속도로 발전하였으며, 현재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PC나 스마트폰, 시계,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 모두 탑재되어 이용되고 있을 만큼 산업 전반에 걸쳐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세계 글로벌 IT 제품시장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역량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소비자들이 전자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끽하고 또 사용감 좋게 이용할 수 있으려면 소프트웨어의 뒷받침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례로 몇 년 전부터 소프트웨어 기업이 IT 제조업체를 인수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한 구글과 노키아를 매입한 MS가 대표적인데요. 단말기의 일부분으로 여겼던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인수했다는 점은 국내제조업계에 큰 충격으로 다가올 만한 변화였습니다.

 

 

 

 

이처럼 정보화 사회가 무르익는 21세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상품이 부를 창출합니다. 하드웨어 기술이 상향평준화 되고 더 이상 첨단산업으로써 차별화가 어려워지면서 이제 하드웨어 또는 네트워크 인프라에 어떠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담을 것인지가 더 중요한 문제로 부상했죠. 2000, 시가 총액 10위권 밖이었던 애플이 2007년 아이폰-운영체재-앱스토어라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결합 상품을 출시하며3년 만인 2010년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된 것처럼 이제 하드웨어에 담을 콘텐츠, 즉 소프트웨어에 주목할 때 입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개발자의 중요성도 날로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이 우리들에게 가장 큰 숙제가 되었죠. 실제로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여러 선진국에서는 이미 학생을 대상으로 의무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세계각국은 소프트웨어를 미래산업의 핵심분야로 인식하고 자국의 강점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소프트웨어산업의 성장전략 및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죠.

 

 

 

 

소프트웨어는 전적으로 사람이 개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재 양성은 여느 IT 기업에서도 사력을 다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이룩한 소프트웨어가 앞으로 또 세상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기대가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