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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기업들의 2015 소프트웨어 사업 추진 동향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16. 16:46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같은 스마트 단말의 급속한 보급으로 유선 인터넷이 중심을 이루던 IT 산업이 모바일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모바일 산업에서의 경쟁범위는 단말의 외형 및 성능 중심에서 모바일 환경 전반으로 확대되었죠. 이로써 글로벌 IT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이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글로벌 IT기업들의 2015 소프트웨어 사업 추진 동향을 알아보며 2015년 어떠한 소프트웨어가 주를 이룰지 살펴보겠습니다.

 

MS,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기업들은 기업용 솔루션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문서작성, 커뮤니케이션, 이메일 등 기업의 기초 업무인 협업을 중심으로 기업용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할 추세이며, 기존 B2C 중심의 글로벌 IT 기업들의 기업용 솔루션 시장 진출 노력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MS

개발자와 사용자 입장에서 동일한 앱(App)을 휴대폰과 태블릿 및 데스크톱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윈도 앱(Universal Windows App) 사업 추진

 

-하나의 앱을 유니버셜 윈도 플랫폼에서 개발하면 다양한 크기의 디바이스 화면에 관계없이 최적화 되어 사용자 입장에서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더라도 모두 접근이 가능함. 운영체제에 대한 종속성이 없어 사용자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음.

- 새로운 Windows 10에는 구글의 나우(Now)와 애플의 시리(Siri)의 대항마인 음성인식 코타나(Cortana)가 탑재됨 (Cnet, 21 Jan 2015) 코타나와 윈도10은사용자 데이터와 머신 러닝 기술을 통해 갈수록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 코타나는 통합브라우저인 에지(Edge, 코드명: Spartan)에도 통합되어 상호협력 하게 됨.

- 파워포인트를 비롯한 오피스 프로그램들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익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편집 가능하도록 할 예정임

 

 

 

 

 

◆구글◆

사무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인구글 앱스 포 워크(Google Apps for Work)’ 사업을 강화

 

- 문서 작성·관리, 저장공간, 일정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유연한 개발 환경을 위한 구글앱엔 진, 구글컴퓨트엔진 등을 선보이는 등 기업용 시장 진출 노력을 강화

- 구글 앱스 포 워크의 판매와 유통을 담당하는 리셀러(Reseller)의 판매 수수료 비중 확대를 통 해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

- 구글은 그간 판매 수익의 20%를 제공해왔으며, 향후 실적이 좋은 리셀러들에게 추가 수익을 제공 할 방침

 

 

 

◆애플◆

IBM과의 협력 기반의애플케어 포 엔터프라이즈(AppleCare for Enterprise)’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업용 시장에 진출

 

- 자사 단말기를 업무용으로 도입한 IBM 고객사를 대상으로 주중무휴 현장 수리, 업무용 프로 그램 관련 기술 지원, IT 인프라 현황 검토 및 사용 내역 추적 등의 서비스 제공

- 기업 내 IT 인프라 통합을 위한 기술 지원도 포함, 모바일기기관리(MDM)과 액티브디렉토리1)를 포함한 복잡한 배치 및 통합 시나리오에 대한 지원을 수행

- 향후 IBM의 분석 및 SW 역량이 포함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사용자 친화적인 기업 용 SW를 제공할 방침

 

 

 

◆페이스북◆

직장 내 협업을 지원하는 기업용 SNS ‘페이스북 앳 워크(Facebook at work)’ 출시

 

- 원래의 페이스북 버전과 동일한 모습으로 작동하며 직장 동료와의 업무상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개인 영역과 별도로 분리된 공간에서 문서 협업이 가능할 전망

-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프라이버시 문제, 수익모델 구축 등의 이슈가 있으나 13억 페이스북 이용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보급될 것으로 기대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내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협업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구글, , 페이스북 등 B2C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바일 기기의 보급 확대, 소셜 네트워크 활용에 대한 요구 증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구축 등의 환경변화가 지속됨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극대화 한 협업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입니다.

 

 

출처 :   

http://spri.kr/post/5693

http://spri.kr/post/category/sw-trend/m03-02/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