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만 보던 TV는 안녕! 끝없이 진화하는 스마트 TV 세상으로의 초대

 

 

텔레비전은 19세기 말에 처음 등장한 이후, 화면 표시 방법이나 디자인 등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20세기 후반부터 가장 대중적인 정보 전달 기기로 확고히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화질이 발달하고 채널이 늘어난 TV가 등장했다고 한들, 방송국에서 전해주는 일방향성의 정보들을 시청자들이 일방적으로 수용한다는 근본적인 형태는 변화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죠. 이러한 TV의 한계는 1990년대부터 PC 및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더욱 분명하게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케이블TV와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등이 등장하면서 VOD(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등 부분적이나마 쌍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방향으로 진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 수준으로는 PC 수준의 쌍방향성에 비할 수가 없었죠. 시대는 TV 자체에 좀 더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TV(Smart TV)의 등장은 바로 이러한 배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스마트 TV란 TV에 인터넷 접속 기능을 결합, 각종 앱(application: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해 웹 서핑 및 VOD 시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 이하 SNS), 게임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TV입니다. 방송 시청뿐 아니라 인터넷에 기반한 쌍방형 서비스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TV이죠. 스마트 TV는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TV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로서, 점차 마케팅부문으로 확대 될 것입니다.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와도 접목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 높은데요.

 

 

 

 

 

스마트 TV 서비스는 앞으로 뉴스, 주식, 날씨, 교통, 생활정보 같은 정보 서비스와 더불어 음악, 영화, VOD, 게임 같은 엔터테인먼트, 홈쇼핑이나 홈뱅킹 같은 홈커머스, 소셜 네트워킹 등의 인맥서비스 등 궁극적으로 가정 내 모든 정보와 교육, 오락, 의료 및 생활 전반을 관리하고 활용하는 ‘디지털 라이프’의 주요 서비스로 발전될 전망입니다. 스마트 TV의 전망은 단순히 새로운 기기나 인터넷이 연결된 TV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수많은 스마트폰 개발자와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가 탄생 되었듯, 스마트 TV의 등장 역시 스마트폰 그 이상의 기술적, 경제적, 문화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J 우리 모두 스마트 TV 시장의 발전을 기대해봅시다.

 

 

 

출처;

http://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1&ved=0CB4QFjAAahUKEwjc4eqCocbHAhXRJI4KHfWfC6s&url=http%3A%2F%2Fwww.tta.or.kr%2Fdata%2FreportDown.jsp%3Fnews_num%3D2972&ei=F2_dVZz6B9HJuAT1v67YCg&usg=AFQjCNFmIM6jzALCXwykRGDRv-Bbqu5I3A&cad=rjt

http://it.donga.com/2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