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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알지 못하는 특별한 휴가 명소! 제주도 논짓물 담수욕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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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알지 못하는 특별한 휴가 명소! 제주도 논짓물 담수욕장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27. 13:58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곳이 다리가 되고 그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 제주도의 논짓물을 아시나요? 논짓물은 바닷물과 민물이 어울리는 해안으로, 검은 돌담을 쌓아 만들어진 천연해수욕장입니다. 최근 해파리, 맹독문어의 출현으로 마음 놓고 바다에서 물놀이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이러한 위험들로부터의 걱정이 필요 없는 논짓물은 어른과 아이들 모두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논짓물은 바다와 용천수가 만나 돌담 사이에 형성된 독특한 해수시설인 만큼 아주 특별한 휴가 명소로 불리우는데요. 어른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음에 더해 계단으로 내려가 입수가 가능하니 아이들도 모두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논짓물의 가장 큰 특별함은 간만조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교차되는 해수와 간수가 계곡과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해 준다는 것입니다.

 

 

 

 

마을의 식수로도 사용되는 간수는 상류에서 계속해서 유입되기 때문에 굉장히 깨끗함은 물론이고, 무더운 한 여름에도 오랫동안 몸을 담그기 힘들만큼 차갑다고 해요. 깨끗한 물에서 더위를 식히기에는 논짓물 만한 것이 없겠죠? 논짓물 바로 앞에는 너른 바위지대가 형성되어 있어서 썰물 때는 보말이나 작은 게를 잡는 등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별한 날 말고는 사람들이 잘 찾지 않기에 조용하고도 신비로운 장소로 여겨지는 논짓물!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이웃 여러분들도 고요함이 머무는 제주도 논짓물에서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논짓물 바로 옆에 위치한 해수족욕카페에서는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족욕을 즐길 수 있어 일상생활에 지쳤던 여러분의 작은 쉼터가 되어줄 수 있을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