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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하나가 되는 기술,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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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하나가 되는 기술,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8. 5. 18:26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가 스마트폰을 대체할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란 안경, 시계, 의복 등과 같이 신체의 일부처럼 거부감 없이 착용하여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는 전자기기를 뜻합니다. 덕분에 스마트폰에서는 제한적이었던, 신체에 직접 접촉하여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화할 수 있는 특성이 차세대 주류인 스마트 디바이스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죠.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특성: 언제 어디서나(항시성), 쉽게 사용할 수 있고(편의성), 착용하기에 편하며(착용감), 안전하고(안정성) 보기 좋은(사회성)

 

 

 

 

시장조사기관 ABI Research는 오는 2018년까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연간 4 8,5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이전부터 많은 시도들과 시제품들을 선보였던 분야였지만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기에는 역부족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시행착오와 기술의 발전 끝에 드디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이 가능한 시기까지 오게 된 것이죠.

 

 

 

 

삼성. 구글. 애플 등 주요 IT기업뿐 만 아니라 스타트업도 웨어러블 디바이스 출시를 본격화 하면서 시장 규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재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팔찌. 안경. 시계 등의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스마트워치와 같은 손목시계 형태나 손목 밴드를 중심으로, 피트니스와 활동 추적기 등 모바일 헬스 관련 제품이 대다수 입니다. 하지만 향후에는 다양한 산업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겠죠. 구글의 구글글라스(Google Glass)’, 삼성의 갤럭시기어(Galaxy Gear)’로 촉발된 웨어러블 시장의 과열양상이 웨어러블이 다음 세대의 스마트 세상을 이끌어갈 유력한 아이템임을 나타내는 것처럼 말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있지만, 향후 웨어러블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능을 제시하기보다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몸에 착용할 수 있다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만의 특성이 있기 때문이죠. 사용자의 일상생활에 보다 밀착되어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니, 센서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이 폭넓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개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성향을 파악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라이프 서비스의 핵심산업으로 자리잡게 될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과 서비스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

 

출처

http://www.ncia.kr/KOCCA/wearable.pdf

http://www.semstory.com/377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JhIe&articleno=8766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