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research] 사용자 리서치를 간략하게 설명해봅시다.

 



안녕하세요 날으는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아직 UX가 뭐에요?

UXDesigner가 뭐에요? 라고 문의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UX에 관련된 내용들을 작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우선 UX(user exprience)는 사용자를 관찰하고 조사하는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를 관찰하고 조사하는 방법에는 상당히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이 사용되는사용자 리서치 기법들에 대해 간단하게 그림으로 설명하겠습니다 .

 

우선

사용자 인터뷰, 컨텍스츄얼 인쿼리,서베이, 포커스 그룹, 카드소팅, 사용성 테스트

등이 있습니다.

 

사용자의 어떤부분, 어느 요소, 조사 시점에 따라서 리서치 방법은 바뀝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사용자 관찰방법은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사용자를 더 깊이 알기 위한 방법' 이라는 것입니다.

 

   

사용자인터뷰 

 간단히 말하자면 '핵심사용자'와의 1:1 인터뷰입니다.

사용자의 직접적인 의견을 얻기 쉽지만,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황'이라던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태도' 에 대해서는 정보를 얻기는 어려운 편입니다.

 
 

 

 컨텍스트츄얼 인쿼리

사용자인터뷰는 '사용자'를 자이 있는 장소로 불러 대면하거나, 전화를 이용해서

하는반변, 컨텍스츄얼 인쿼리는 '사용자'가 있는장소로 찾아가서 조사하는 방법입니다.

한마디로 '찾아가는 서비스' 입니다. ㅋㅋ^^

컨텍스츄얼 인쿼리의 경우에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환경, 상황' 혹은 사용자가

하는 일의 절차가 복잡할 경우에 주로  사용합니다.

 

 

 

서베이
우리가 주로 아는 설문지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이 설문조사를

웹으로 전문으로 하는 리서치, 서베이 회사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주로 객관식 질문지가 많은 편입니다. 결과를 정량적으로 정리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질문을 특정한 대답으로 유도하기 쉽기 때문에 다른 조사에 비해서

조사지와 설문지를  세심하게 신경써야 한다는 게 관건입니다.  

 

  

포커스그룹

위에서 사용자 인터뷰는 1:1의 방법이라면, 포커스그룹은 1:다수의 인터뷰 형태입니다..

'모더레이터'라고 불리는 행동 지시자가 설문을 이끌어 나가는 형태입니다.

'그룹토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카드소팅

사용자들에게 특정한 주제가 적힌 카드들을 나눠줍니다. 예를 들면

각각 '고양이' '강아지' '햄스터' '앵무새' 가 그려진 카드를 나눠주고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에게 이 카드를 분류하도록 나눠본다면,

각 사람마다 다르게 분류합니다. 이것은 다룰 아이템이나, 기능이 상당히 많은 사이트에서

구조를 좀더 효과적으로 설계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사용성테스트

'마지막으로 사용성테스트입니다. 이것은 주로 UI나 서비스의 '사용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사용자들에게 특정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Task를 지시합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그 task. 지시에 따라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관찰합니다. 이 방법의 경우에는 기존에 문제점을 개선할때혹은

미리 서비스에 대해 시뮬레이션이 필요할때 주로 사용되는 편입니다.

 

  

 

이외에도 나누면 50가지 이상의 방법들이 있다고 합니다.

 유저를 관찰하는 방법은 상당히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리서치를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들이 있습니다.

 

인터뷰나 참여자가 시간을 할애해 주신만큼,

조사하는 측에서는 그에 따른 보상을 해야합니다

.

그리고 참여자의 개인 정보나 신상을 최대한 보호해줘야 합니다.

 

참여자에게는 참여자의 정보가 보호될 것이며,

 리서치가 어떤 용도로 이용되는지

밝혀야 한답니다 >ㅆ<

 

 

리서치의 가장 기본은 사용자를 조사하는데 있지만,

'사용자'를 위해서 존재하는 'UX'인 만큼, 사용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윤리적인 리서치를

설계하도록 노력해야겠죠 ㅠ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손쉽지 않은 UX 사용자 조사방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