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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 STORY/소멤 멤버의 이야기

수원멤버십에 불고있는 기계식 키보드 열풍~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6. 21. 17:15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멤버십에 불고 있는 샤각샤각 기계식 키보드 열풍을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수원멤버십 기계식 키보드 열풍


멤버십 회원이라면 한번쯤 챠갹샤갹 하는 소리가 나는 키보드가 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

 

검은색 콘솔 화면에서 기계식 키보드로 샤각샤각 코딩하고 있는 회원을 보고 있노라면 웬지 모를 포쓰가 느껴지는 경험 한번쯤 있으셨나요?

 

키보드 매니아의 포쓰


키보드를 자주 다루시는 분이라면 익숙하시겠지만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고가의 키보드가 익숙 하지 않으실텐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계식 키보드의 세계 ] 

자 그럼 지금부터 3가지 종류의 키보드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계식, 멤브레인, 펜터그래프 방식

 

멤브레인 방식은 가격이 가장 저렴한 방식으로 멤브레인 시트를 사용하는 방식이라 이름이 멤브레인이라 붙여진 키보드입니다돔형태의 고무재질을 이용해서 고무돌기를 눌렀을 때 압력으로 눌린 키는 고무 탄성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멤브레인 방식 설명

 


펜타그래프 방식은 노트북이나 넷북등에 주로 사용되는 형태로 대체적으로 슬림한 형태로 나오는 키보드입니다. 구체적으론 멤브레인 방식에 펜터그래프 구조물을 세우면서 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입니다. 멤브레인보단 비싼 가격대이지만 슬림한 사이즈 때문에 요즘엔 키보드로서도 많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펜타그래프 방식

 

기계식 키보드 방식은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현대사람들 특히 저희와 같은 프로그래머들과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는 키보드입니다. 멤브레인과 외관상은 비슷하게 생겼지만 키별로 스프링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은 몇 배 비싼게 특징입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원리


기계식 키보드는 키를 바닥까지 누르지 않고 스위치의 동작부분까지 움직이면 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 타자를 쳐도 손가락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 스프링위의 축을 체리축이나 알프스 축과 같은 특정회상의 것을 많이 쓰게 되는데요. 그 중 가장 많이 애용되는 체리축은 대게 3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3가지는 갈축(넌클릭), 청축(클릭), 흑축(리니어)으로 나뉘는데, 각각마다 키감이 다르고, 타자를 칠 때의 소리또한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게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클릭은 소리가 크고, 키압이 가볍고, 갈축은 키압은 청축보다 높지만 소리는 조금 작은면이 있습니다. 흑축은 소리는 작고, 키압이 높은 감이 있습니다.

 

이러한 축을 각자 구매하여 제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체리축의 구조는 일반기계식키보드와 비슷하지만 스프링 각각의 탄성에 따라 키압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에 반해 해피해킹이나, 리얼포스와 같은 기계식키보드의 경우 정전용량을 통해 키의 눌림 유무를 알아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리축과는 또 다른 키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구조적인 압력차이)


포스팅 내용 중 일부는 저작권 문제로 수정하였습니다.



[ 나만의 키보드 DIY ]

하드웨어 개발자라면 한번 쯤 키보드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수원멤버십에선 얼마전 키보드 공동 구매 열풍이 불고나서 그것으로도 부족해서 시그를 통해
직접 키보드를 만들고있습니다. 

DIY 키보드 회로도


도면을 맡겨서 나온 PCB를 가지고 자기만의 키보드를 만듭니다.

제작중인 키보드



키보드 틀



본인이 원하는 키를 골라서 제작을 하고 난 후 조립을 합니다.

 

 

장인이 한땀 한땀 공을 들여 만든 수제 키보드 ~~

 

탐나지 않으신가요?  기계식 키보드 제작을 해보고 싶으신분들 수원으로 오셔서 물어보세요 ^~^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취미로 키보드제작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