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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Camp에 도입한 이터레이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6. 22. 10:01

S/W멤버십의 대규모 교육과정인  S/W Camp(구 집중 세미나/단기과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아쉽게 떠나야 했던 회원들도 있지만 신입회원 모두 방학 중 개발지식도 Up! 기존 회원과의 친목도 Up!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S/W Camp에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어떤 것들이 이전과 달랐는지 살펴볼까요?



 번째, 낮 시간에 개발을 하자.


단기과제를 HCIP(Hardcore Impossible Project)라고 부르는 지역도 있는데요. 집중 세미나와 별개 일정으로 밤을 새워가며 높은 quality의 과제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라고 짐작을 해봅니다. 하지만 이번 Camp 기간에는 사람같이 개발하자 concept으로 계획해 보았니다. eXtream Programming 들어보셨죠



XP의 실천전략 중 Sustainable Pace라는 덕목은 유지 가능한 페이스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뜻으로 밤새워 개발하고 다음날 낮은 생산성을 유지하기 보다는 자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말이지요.




 번째, Iteration 도입.


XP Scrum 등 최근 IT업계에서는 이전 S/W개발 모델(Waterfall 모델 등)의 단점을 개선한 새로운 모델들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우리 멤버십도 새로운 모델을 도입해보자는 취지에서 단기과제를 주 단위 iteration으로 개발하고 평가하는 방식이 검토되어 적용했습니다








  처음 적용이라 필수로 하지 않고 신입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방향으로 운영해보았는데요.  iteration마다 실행되는 개선된 S/W를 만드는 것이 쉬우면서도 어려운 요구사항이었을 겁니다. 이런 방법이야말로 S/W 개발의 장점을 살린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미국은 벤처회사에 투자하는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투자자가 벤처에 투자를 할 때 개발 모델이 Agile 모델이 아니면 투자를 안 한다고 할 정도라니 나쁜 모델은 아닌 것 같죠하지만 자발적인 마음으로 적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 요즘 회원들 책상에서 이와 관련된 책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모두 관심 가지고 계속 정진해주세요!







이번 Camp에서는 종료와 함께 최종 선발되지 못한 회원이 몇몇 있었습니다. 멤버십 정회원이 되기 위한 최종 관문! 알고리즘 문제풀이! 알고리즘, 요즘 귀에 딱지 앉도록 듣는 말이죠?



개발자의 역량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첫째는 코딩과 알고리즘 문제 해결 능력, 전공 이해도 등의 역량을 말하는 기본역량둘째는 나는 Android 개발 책도 출간했지!”,“Spring Framework 은 나에게 물어봐와 같은 도메인 역량이죠.



일반적으로 우리는 도메인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해왔습니다어디에 비교해도 우리 멤버십 회원의 도메인 역량은 말 그대로 넘사벽이었지만 그에 비교하면 기본역량은 조금 부족한 면도 있어요.



하지만 좋은 시절 다 갔습니다S/W멤버십 회원은 기본역량과 도메인 역량 모두 갖춘 개발자가 되기를 원하는 의미에서 운영 방향을 조금 틀었습니다앞으로는 기본도, 응용도 뛰어난 멤버십 회원이 되도록 노력해주세요! 그럼 다음 Camp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