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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취준생, 사회초년생 자기소개서는 이렇게 시작하세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6. 30. 17:02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취준생, 사회초년생 자기소개서는 이렇게 시작하세요 :)


안녕하세요 :) 언제나 알차고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블로그지기입니다! 오늘은 모든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취준생), 사회초년생이 어려움을 겪는 자기소개서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나랑 스펙도 비슷한데 왜 저 사람은 붙고 나만 떨어지는 걸까? 궁금하거나 자기소개서를 쓰라고 하면 무엇부터 써야 하는지 막막하신 분이라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차근차근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 볼까요?



왜 자기소개서가 중요할까?

 

 결국 취업은 스펙 겨루기야.” “어차피 빤한 이야기 쓰는 거, 나는 스펙으로 승부 볼 거니까.” 이런 생각 가지고 있나요? 자신보다 스펙도 별로인 그 동기가 자신이 떡 하니 서류전형에 붙는 것을 보면서도 정말 그런 생각을 가지는 건가요?!

취업은 스펙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자기소개서의 위력도 엄청납니다. 이력서에 써놓은 스펙이 이 회사를 오기 위해 노력해온 일련의 과정을 적은 것이라면 자기소개서는, 그래서 앞으로 내가 어떤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있고 이 회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말해주는 현재와 미래의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서류입니다.



근래에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기본 스펙만 채우면 자기소개서를 보고서 인재를 채용하기도 합니다. 펜은 총보다 강하다고 하죠. 당장 눈에 보여지고 증명된 스펙도 중요하지만 자기소개서에 쓰인 글에서 느껴지는 포부와 자신의 미래가치는 이력서에 적힌 스펙을 뛰어넘는, 입사합격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또 다른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

 

가장 좋은 자기소개서를 시작하는 준비단계는 나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자신의 성향과 스스로가 하고 싶은 일, 현재 지원하는 기업의 정보 그리고 지금 자신이 쌓아온 스펙성향과 자신의 전공. 이 세 가지를 굉장히 오랜 시간 고민하여서 공통점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당장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 분들에겐 힘든 방법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나를 알아가기 전에 기업을 알아보면 됩니다.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알아봅니다. 보통 기업의 홈페이지에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 적혀있기 마련인데요. 문제는 모든 입사희망자들은 이 인재상을 다 알아보고 간다는 것! 그러니 기업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입수하고 그것을 토대로 인재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정말 이 기업에 필요한 인재는 누구일까를 분석합니다.

분석 뒤에 나온 자신만의 인재상을 토대로 그 틀에 맞추어서 자기소개서를 쓴다면 훨씬 더 편하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나를 알기 힘들면 나와있는 정보들을 가지고 기업을 알아가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자기소개서에 이것만은 피하자!


다른 사람 걸 보고 베낀 것도 아닌데 어디서 본 것 같은 자기소개서의 느낌을 탈피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흔한 자기소개서, 인사담당자가 지겨워하거나 싫어하는 자기소개서 유형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전형적인 진부한 가족소개입니다. 인사담당자는 절대 형제관계나 부모님과 함께 사는지 관심 없습니다. 다만 성장과정 속에서 어떤 경험을 통해서 무엇을 배우며 자랐는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엄격한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 밑에서 자라…” “화목한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나…” 이런 흔하디 흔한 시작은 버리자고요!

 


두 번째는 뽑아만 주신다면…” 레퍼토리도 버려주세요! 정말 뽑아만 준다면 그 회사에서 시키는 무슨 일이든 해낼 각오가 되어있다고 하더라도요. 이런 글만 몇 천 개씩 읽는 인사담당자가 보기엔 지원자가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뽑아만 주신다면이 아니라 자신이 지금 당장 지원하는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과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구체적이며 현실감 있게 풀어나가는 것이 훨씬 더 스스로를 어필하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명을 잘못 쓰는 것입니다. 다른 회사명을 적었다든지, 제대로 된 회사명이 아닌 잘못된 회사명을 적는 실수를 하면 절대 안됩니다. “당연한 얘기네~” 하더라도 의외로 이런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많은 기업에 이력서를 넣다 보니 실수가 생기는 건데요. 확인 또 확인하고 입사지원서를 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은 시작단계와 주의할 점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되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성장과정, 성격 혹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 지원동기 등의 기본적인 자기소개서 양식에 따라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다뤄볼 예정입니다. 오늘 포스팅이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참고가 되길 바라며, 다음 자기소개서 포스팅에서 더욱 유용한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