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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같았던 추석연휴, 명절증후군 어떻게 극복할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0. 2. 17:15

 

 

민족의 명절 추석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명절은 그 동안 바쁜 일상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지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자리이자 일상에 휴식을 가져다 주는 재충전의 기회입니다. 그런데 모두가 알고 있듯 고향으로 향하는 길이 마냥 즐겁기 만한 것은 아닙니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시작되는 스트레스는 차례상에 어떤 음식을 어떻게 올릴 지부터 딱히 할 것 없는 긴 연휴에 대한 지루함까지로 이어집니다. 또한 시끌벅적한 친척들간의 대화는 괜스레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죠. 행복했던 연휴가 끝나고 피로가 몰려오는 이 시점, 명절 증후군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명절증후군을 예방하거나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인 스트레스부터 줄여야 합니다. 교통체증과 가사부담, 피하고 싶은 주제의 대화를 나누는 것 등 여러 가지 원인들이 온 가족의 명절증후군을 유발하고 있는데요. 특히 귀경 후의 집안일은 부모님에게 떠안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조금씩 분담하여 스트레스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죠. 가족간의 배려와 이해가 있다면 명절증후군을 보다 손쉽게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이유 없이 피곤해지고 쉽게 지치는 신체적인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비타민 섭취로 피로 극복하기

 

연휴 기간 동안 풀어졌던 긴장을 다시 되찾으며 발생하는 피로 역시 명절증후군 요인 중 하나랍니다. 피로가 누적되면 스트레스에도 민감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여러 가지 신체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죠. 평소 비타민 C, 비타민 D 함유량이 높은 과일이나 비타민을 직접 섭취해 피로도를 낮춰주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수면리듬 유지하기

 

명절이 되면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평소보다 오랜 시간 수면을 취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장시간의 수면은 잠깐의 피로는 풀 수 있지만, 명절 후 컨디션 조절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답니다. 수면리듬이 깨져 피로가 배로 누적되기 때문이죠. 이 때는 평소보다 늦게 잠이 들더라도 제 시간에 기상하도록 신체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잠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시, 30분이내의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고칼로리 음식섭취 줄이기

 

매년 추석 등 명절연휴를 보내면서 체중이 불어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명절음식이 기름기가 많은 고칼로리 음식인데다 평소보다 식사량이 늘어 비만을 유발하기 때문인데요. 갑작스런 체중 증가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면역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명절증후군 1위는 바로 소화불량, 설사, 변비 등의 질환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일정량의 음식을 섭취하며 실내에 몸을 눕히거나 앉아 있지 말고 틈나는 대로 가벼운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명절증후군 극복법은 무엇보다 생활리듬을 하루빨리 회복하는 것입니다. 낮잠과 스트레칭, 산책 등 삶의 여유를 주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보세요. 멤버십에서 알려드린 각종 정보를 통해 명절증후군 현명하게 극복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대화의 창을 열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