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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길에 없어서는 안 될 동반자! 네비게이션의 무한진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0. 5. 13:39

 

 

 

안녕하세요.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입니다. 모두 추석명절 잘 지내고 오셨나요? 고향에 다녀오는 방법은 여러 가지겠지만 대부분 편한 자가용을 이용하실텐데요. 올해도 역시나 귀경길 정체심화로 인해 고속도로 곳곳에선 교통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엔 막히는 길을 피해 빠른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네비게이션의 활용량이 늘고 있는데요. 이제는 단순 지도 안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며 운전길의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네비게이션의 역사와 발전동향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까요?

 

 

 

자동차 산업의 발달과 개인 차량을 가진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네비게이션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져갔고 각 나라마다 새로운 형태의 네비게이션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1981년 일본은 필름지도를 사용한 아날로그 방식의 네비게이션을 내놓아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후 1985년 미국은 최초의 전자식 네비게이션 이택 네비게이터를 발표했는데, 전자나침반과 바퀴에 달린 센서로 작동했습니다초기의 전자제품이 그러하듯 가격은 비싸고 정확도는 낮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후 GPS 위성의 신호를 받을 수 있는 네비게이션이 속속 발명되면서 수많은 제품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네비게이션은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D에서 3D로 화면도 사용자가 알아 보기 쉽도록 뛰어난 기술이 적용되었고, 단순히 길 찾기 기능뿐만 아니라 DMB를 시청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탑재하게 되었죠기계를 멀리하던 중장년층 역시 네비게이션의 편리함과 재미에 반해 이제 네비게이션은 차량 필수품에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여기서 한 걸음 발전하여 이제는 교통정보와 길을 안내하고, 간단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더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으로써 내비게이션은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무선통신이 있습니다. 무선통신을 이용하여 와이파이 데이터를 전송 받음으로써, 방송망을 통해 내려 받는 것보다 더 큰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표현하거나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단순히 그림으로 표현되던 지도가 3D 그래픽으로 진화한 것이 최근 내비게이션 형태라면 이제는 이보다 더 정밀한 항공촬영 이미지와 3D를 결합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대응하여 길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데이터를 끊임없이 주고 받으면서 교통상황을 분석하고 그에 최적화된 길을 찾을 수 있죠. 일부 내비게이션은 빅데이터 정보를 반영하기도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정보를 분석해 시간과 요일, 날짜 등에 맞춰 운전자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단말기 성능이 고성능 스마트폰 수준으로 향상되고 이에 맞춰 무선통신을 수신하게 되면서 달라진 점은 실로 무한합니다. 심지어 차량에 많이 탑재되는 블랙박스 등과 연동해 최신 차량에 쓰이는 최신 기술도 자연스레 구현되기도 합니다. 증강현실로 목적지 주변 지역의 정보나 명소 등도 안내할 정도로 진화되었죠. 시대가 변하면서 내비게이션의 모습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곁에 있어 생각치 못했던 네비게이션에 관해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네비게이션의 무한진화! 앞으로를 기대해봅니다.